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8일 코로나 19 확진자 71명(부여 881 - 952번)이 발생했다.
부여군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는 군 관내 거주자는 66명으로 기확진자 접촉 등 56명,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10명, 타지역 확진자 5명"이라고 전했다.
또, "발생경위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자가격리 및 수동감시,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조치사항으로 재택치료 원칙 적용(단,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병상배정조치),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 관련동선 소독조치하고, 접촉자 분류 및 격리 통보, 확진자 이송 및 관련 장소 소독 조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부여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952명으로 늘어났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