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31일까지 40여년간 유지됐던 춘천 택시부제가 해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협의회, 법인택시 노조 등 당사자 간 합의를 요청, 지난 2월 합의됐다.
특히 시는 택시부제 해제에 따른 법인택시 회사별 차량정비 및 운전자 과로방지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춘천 관내 개인 및 일반택시는 3부제로 운영됐었다.
시 관계자는 “안전운행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택시업계 자정노력과 심야시간, 악천후 등 택시이용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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