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별동대 필승전략위원회는 2일 대평동 선거사무소 (황산프라자 1층)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최민호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시의원 예비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식물정부가 되지 않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을 많이 당선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와 철학을 같이하고, 예산을 많이 끌어 올 수 있는 후보는 최민호”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꼭 당선되어 세종시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창수 필승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8년간 방만한 재정운영과 전국 17개 시·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도 모자라 부조리와 비리 의혹·종합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며 “견제와 균형을 상실한 세종시의회 역시 두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어 이같이 젊은이들로 구성된 필승전략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공직을 거치면서 공직자로서 청렴과 그 능력이 입증된 행정관료 출신인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세종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필요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시장당선을 위해 그 동안 사회생활을 하며 구축해 놓은 인적자원을 총 동원해 다가올 6.1 지방선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40대로 구성된 필승전략위원회(필승 change)는 4일부터 본격적인 조직강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