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2만 3212톤 매입 마무리

고창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2만 3212톤 매입 마무리

기사승인 2022-08-29 14:12:38

전북 고창군은 쌀값 및 수급 안정을 위한 20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1차로 시장격리곡 1만 6520톤 매입을 시작으로, 2차 2797톤, 3차 3895톤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2만 3212톤을 인수, 이는 전북 시장격리곡 낙찰물량의 28%를 차지한다.

시장격리곡 매입은 농가, 농협,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매입신청자가 매입가를 작성 응찰해 저가순으로 낙찰하는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지난해 쌀 과잉 생산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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