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는 8월 3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스타트업파크 D1에서 ‘제1회 파이낸셜데이’을 개최했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인 파이낸셜데이는 스타트업 창업·운전 자금 확보를 위한 기술금융 상담 행사이다.

파이낸셜데이 참여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우파트너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대전혁신센터로 스타트업 창업 자금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도 80여 개 기업이 상담을 예약하고 투자자와 금융기관과 1:1 상담을 통해 기업 운영 방안을 계획했다.  

김성근 임팩트 창업본부 본부장은 "초기 창업 기업은 시제품 개발이나 시험평가 등이 무척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자금 확보가 필요한데 어디서 어떻게 자금 확보를 할지 모를때가 있다"며 "이를 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과 전문투자기관의 협조를 받아 파이낸셜데이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일류 경제 도시 대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기술기반 혁신기업을 지원하고 파이낸셜데이 이후에도 후속 연계 지원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셜참가 대상은 권역 내 자금조달(투·융자)을 희망하는 초기창업기업이며,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daejeon/)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