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손희석 에어비앤비코리아 유한회사 컨트리매니저,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언대에 설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관련 일반증인 13명과 참고인 25명에 대한 출석요구안을 결의했다. 복지위 국정감사는 오는 10월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는 최근 오류가 발생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관련 질의응답을 위해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가 채택됐다.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관련으로 김태영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겸 경보제약 대표이사, 공중 위생법 위반 관련으로 손희석 에어비앤비코리아 유한회사 컨트리매니저, 비대면 진료 현황 관련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가 출석한다. 무허가 자가진단키트 유통 논란 관련 주성원 쿠팡 전무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한 △남대광 블랭크코퍼레이션 대표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 △김양수 네오팜 대표 △임준범 롯데칠성음료 전략기획부문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류재민 LG 생활건강 CRO부사장 등이 일반 증인으로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염색 샴푸’ 위해성 논란이 제기된 모다모다의 배형진 대표가 국감장에 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피해와 관련해 김두경 코로나19 백신 피해협의회 회장, 이남훈 코로나19 백신피해가족협의회 제주지부, 최미리 코로나19 백신 피해 유가족이 증언할 예정이다.
이밖에 △강미숙 성남시 노인보건센터 △권수진 장애인지역공동체탈시설시범사업 추진단장 △김현아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대표 △노정희 뇌전증 환자 가족 △박은정 경희대 교수 △서영종 손해보험협회 기획관리본부장 △송승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무총장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회장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 원장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 △홍승봉 성균관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실장 △이지연 동물해방물결 대표 등이 채택됐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