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하고 싶어서 한 타투… ‘글리치’ 관련 없다”

나나 “하고 싶어서 한 타투… ‘글리치’ 관련 없다”

기사승인 2022-09-27 15:47:47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나나. 넷플릭스

배우 나나가 개인적으로 전신 타투를 했다고 밝혔다.

나나는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보라를 통해 타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니다. 타투는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기회가 되면 타투에 대해 말씀드릴 날이 올지 안 올지 모르겠다”라며 “개인적으로 한 타투”라고 강조했다.

나나는 지난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 전신 타투를 노출해 이슈가 됐다. 당시 네티즌들은 ‘글리치’ 예고편에 타투를 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나나를 보고 연기를 위해 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는 추적극이다. 다음달 7일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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