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표 배달플랫폼 ‘일단시켜’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 131억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일단시켜 누적 주문건수는 53만건으로 매출액 131억원을 달성했다.
일단시켜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 2020년 12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전 지역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개수수료, 광고료, 입점비가 없어 도 전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도는 올해 시·군과 협력해 매주 목요일 발행하는 고정 쿠폰과 더불어 이벤트 쿠폰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 상반기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 이벤트도 오는 7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용 도 경제국장은 “올해도 도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 지원, 소비진작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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