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대표 강옥희)은 최근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 5항차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속초항을 기항으로 2023년 1항차, 2024년, 2항차, 2025년 2항차를 확정했다.
속초항 기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는 약 2000명이 승선하는 8만톤급 중형선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재단은 도내 지역문화 팸투어 횟수를 늘려 추가 유치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일부 구미주 선사와 팸투어를 위한 일정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식 재단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지난해 가을 선사 부사장을 초청해 5일간 속초와 인근 고성, 강릉 팸투어를 진행했다”며 “이 같은 팸투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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