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3일 국방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국방마이스연구원(원장 배순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대전시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우주산업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국내 방위산업의 전진기지이자 K-방산의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고 있다.
그래서 금번 연구원과의 협약은 국방과학 MICE를 활성화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국방과학 중심도시 대전이 국방과학 분야의 MICE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산⋅학⋅연⋅정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