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8일 강릉시청에서 ㈜파마리서치바이오와 강릉 과학산업단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오는 2026년까지 193억원을 들여 7949㎡ 규모 완제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신규 고용은 26명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배양·분리 및 정제 기술과 제형화 기술이 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