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오는 7월부터 군민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어촌버스 교통카드 할인율을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율은 일반 10%, 중고생·초등생 20%이며 하차태그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1회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사용 시 기본요금 1530원, 중고생 1090원, 초등생 68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카드 할인율 향상에 따른 교통카드 사용량 및 대중교통 이용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버스회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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