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편백숲을 찾아 일상에 지친 심신의 위안을 받아 안고 가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장한 부귀 편백숲(8ha)은 7200여 그루가 내뿜는 상쾌한 피톤치드에 일상의 불안을 털어내고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가는 힐링 명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편백숲에는 휴양치유숲길 1.3km, 산책로 1.1km, 숲속의 작은 도서함, 유아학습장, 평상데크 52개소, 정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고, 메타세쿼이아길, 마이산, 용담호 등과 가까워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