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시니어클럽 “즐거운 노인일자리 제공 노력하겠다”

의령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노인일자리 공익·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의령시니어클럽은 6월12일부터 5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87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내 손으로 맛깔나는 의령愛 빠지다' 주제로 서부권 참여자는 정곡면 '부자망개떡 체험장'으로 동부권 참여자는 칠곡면 '의령조청한과 체험장'을 방문해 의령 특산물인 망개떡과 한과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지역특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자들의 만족감 상승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문화체험활동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 즐거운 노인일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