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무더위가 심한 7월28일부터 8월6일까지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에 맞춰 다채로운 기획도 선보인다. 야간방문객들에게 야광팔찌 등 사은품을 선착순 제공한다. '야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 오후 4시 이후 공연, 체험을 최대 38%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야간에는 가야왕궁과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야간특화 포토존'을 조성했다.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야간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8월19일 오후 7시에는 '제3회 가야시민가요제'의 특별무대와 화려한 불꽃축제를 함께 개최해 야간개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개장 이후 꾸준히 여름 야간개장을 해오며 '올빼미 바캉스족'들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지로 알려졌다"며 "다양한 야간 콘텐츠와 함께 뜻깊은 여름밤 추억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