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죽음교육학회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획특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학회는 ‘돌봄과 치유의 실제’를 주제로 이달 22일까지 특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강은 6개의 소주제를 담아 이뤄진다. ‘상실의 마음에 깃드는 영성’, ‘한계상황에서의 돌봄의 지혜’, ‘애도와 돌봄의 기술’, ‘상처 난 마음 어떻게 안아줄 수 있을까’, ‘자각과 알아차림의 연습’, ‘상흔의 재구성’, ‘말하기와 글쓰기의 실제’ 등이 소주제에 포함됐다.
학회는 “발표자 모두 죽음학과 죽음교육을 전공한 싸나톨로지스트(Thanatologist)이다”라면서 “이번 기획특강은 국제 싸나톨로지스트 자격 인증을 위한 것으로, 구글폼으로 신청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녹화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