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6분께 진주시 초전동 금산교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난 차량을 견인차가 끌고오다가 연기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장비 10대와 소방력 32명이 현장에 도착해 침수조 및 질식소화덮개를 활용해 잔화진압 중에 있다. 완진까지 2~3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