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학장 채희문)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부속학술림 산림환경교육센터에서 ‘2023 숲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취약계층과 유아·청소년 300명에게 숲체험 및 산림 전공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술림 탐방, 수목 관찰 및 체험 교육, 수목 측정도구 제작 목공체험, 윤척 활용 수목 측정체험 등 다양한 산림분야 전공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원대는 교육부의 ‘꿈길 진로사이트’를 통해 춘천⋅홍천 지역 초·중학교 대상 1차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2차 모집은 사회적 약자 보호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채 학장은 “청소년들에게 산림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특성화된 지역상생 모델을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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