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공동 ESSG 혁신경영 선포식'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9일 회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선 정부정책과 민선8기 시정방향, 사장의 경영방침을 연계한 40개의 핵심과제로 구성되었고, 노・사공동선언문 채택으로 실행력 강화와 추진동력 확보를 다짐했다.
ESSG는 E(탄소중립 미래 선도), S(안전경영), S(협력기반의 상생), G(공정하고 투명한 소통)을 추진 전략으로 하는 경영방침이다.
공사는 그동안 국제표준 ISO26000(사회책임) 진단을 받고 UN산하 전문기구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는 한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경영 체제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정국영 사장은 "사통팔달의 산업단지 조성, 튼튼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과제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