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이 부족한 학교가 없도록 ‘찾아가는 AI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AI 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올해 교육은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4개월 간 77개교 210학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AI와 미래자동차 초·중·고급, AI와 크리에이터 초·중·고급, AI와 환경시스템, AI와 사물인터넷, AI와 컴퓨터, AI와 메타버스, AI와 지능형로봇, AI와 그림그리기 등이다.
김기현 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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