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독 땡볕에 뜨거웠던 한여름 무더위도 물러가고 추석명절 연휴에 한 주 건너 이어진 한글날연휴에 전북지역 축제장과 관광지에 많은 행락객들이 몰려들었다.
한글날까지 3일간 이어진 연휴가 시작된 지난 7일 오후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부지런히 향적봉을 오르내리며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덕유산리조트 곤돌라 앞으로 펼쳐진 너른 들에는 색색의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산들산들 가을정취를 물씬 뽐낸다.
무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