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공터가 '황금정원'으로 변신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유휴부지 5000㎡를 정비, 빅스타 코스모스 품종을 심었다.
현재 이 곳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밭 사이로 난 250m 길이의 야자매트 산책로, 포토존(3곳)도 인기몰이에 한몫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황성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