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5개 조합에서 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벌인다.
이밖에 이끼 테라리엄 체험과 전통차 시음회, 우수농축산물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나누기'를 통해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임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농업인의 자긍심과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