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기사승인 2023-11-08 14:02:40

전북 부안군은 8일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이 고향사랑 부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보안면에서 7형제중 막내로 태어난 허진규 회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28살의 젊은 나이에 일진을 창업,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아끼지 않고 쏟아 부어 동복강선과 공업용 다이아몬드, 일렉포일(동박) 등의 소재 국산화를 이뤄냈다.

허진규 회장은 “고향의 산과 들, 어릴 적 추억, 어느 하나 나를 만들지 않은 것이 없다”며 “나의 뿌리인 내 고향 부안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다.

부안=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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