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도내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NCS) 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모형 중 7개를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부전공 코스형, 후학습 지원형, 타학과 융합형, 부전공 이수형, 1:1 매칭형, 연합캠퍼스형, 학교 밖 연계형으로 구분해 7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도내에서는 세부전공 코스형(29개교)과 연합캠퍼스형(29개교) 학점제 운영모형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학점제기반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계열 구분 없이 과목 선택 이수 기회를 제공한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 지역 공동화 등 국가 성장잠재력 약화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체제를 구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정부가 주요 성과로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을 꼽았다. 윤 대통령이 내세운 4대 개혁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