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3개팀, 50여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불길을 잡는다.
산불감시원 145명은 산불 예방활동을 펼친다.
군은 입산통제구역 위반 등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과태료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더 이상 산불이 발생해선 안된다"면서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