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서부발전,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서부발전,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22년 동안 품질분임조 누적 금상 75개 수상 기록도

기사승인 2023-11-23 15:01:49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CEO 주도로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큰 폭의 재무개선을 이루고 품질통합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 및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인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에 품질경영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도 서부발전의 우수 품질분임조 10개 팀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서부발전

특히 서부발전은 우수 품질분임조 10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으며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동안 75개의 금상을 따내 전력그룹사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형덕 사장이 38년간 국가전력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尹,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서 30분 산책…사저 복귀 후 첫 외부 활동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한 지 사흘째인 지난 13일 경호팀과 함께 지하상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저로 복귀한 후 첫 외부 활동이다. 14일 JTBC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2시 10분쯤 남색 패딩 점퍼에 운동화 차림으로 지하상가에 모습을 드러내 30분가량 산책을 했다. 그는 산책에 나서며 경호팀 5명을 대동했다. 김성훈 경호차장을 비롯한 경호팀이 경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호처에선 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