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천인형극제는 지난 23일 문체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21개 플랫폼 기관의 멘티 작품 쇼케이스가 진행돼 각 기관을 대표하는 성과를 선보였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 창작예술가 양성과 극단 창작을 위한 인형극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멘티 GANG단(김도혜, 박선주)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정석 춘천인형극제 극장장은 “창의인재들이 인형극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