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도청 1층 전시실에서 전북의 산하와 명소를 담은 드론 영상과 사진 전시회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라북도 드론 영상과 사진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드론으로 날다’라는 주제로 전북의 자연경관과 지역명소 등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접수받았다.
공모전에는 총 78점이 출품돼 기획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등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드론 영상 3점, 드론 사진 12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전시회 첫날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전북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