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시립도서관 연간 이용자가 지난 2021년 22만8805명(1~11월)에서 올해 41만9925명으로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증가 요인으로 전자잡지, 상호대차, 도서관 문화공연 등 문화 복합 공간 중심의 운영을 꼽았다.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자는 2021년 2만6960명에서 올해 11월 기준 5만118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면이 점차 활성화 되면서 매달 콘서트, 책 관련 공연 및 강연 등 시민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우리도 앱’을 이용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대출증을 만들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관내 공공도서관 8개관, 작은도서관 10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도서관 이용률 증가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장난감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215종의 다양한 전자잡지를 확보 등도 도서관 활성에 도움이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와 책이 공존하는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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