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회원은 시인으로서 창녕문인협회 편집장과 회장을 역임하며 창녕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바 뚜렷한 공이 크다.
또 제3대 창녕예총 지회장으로서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적이 지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예술적 정열, 헌신으로 창녕의 문화와 예술 발전의 기반을 닦아 다른 예술인들의 훌륭한 귀감이 돼 왔다.
창녕예총 하동칠 회장은 "앞으로도 창녕을 빛내는 예술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사)창녕예총은 창녕의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27일 2023 리베라관광개발과 함께하는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전달한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