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소년과 청년이 많은 도시다. 거창고, 대성고 등 명문고가 있으며 군부에는 흔치 않은 2개의 대학(도립 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까지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실력을 겸비한 전통있는 교육도시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지난 8월 전국 유일 생활인구 시범산정 대상지역 통학부문에도 선정됐다.
2023년 1분기 도내 청년 유일 순유입 지자체에 빛나는 거창군은 청년친화헌정대상, 2023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우수기관, 2023년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회 장관상,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군은 청년네트워크와 청년모임공간 청년사이를 운영하며 청년 월세지원, 청년도약금 지원 등 미래의 동량이 될 청년들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노력 중인 군은 2023년 2월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으며, 10월에는 2023년 경남평생학습대상(공로부문)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교육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거창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이 자기주도형 활동을 통한 청소년 포상제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월, 제27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시책평가 장려 입상을 시작으로 6월에는 경상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에 당당히 1위에 선정됐으며, 11월에는 2023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진대회 우수상, 제28회 농업인의 날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거창 쌀 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가 당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매경미디에서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 문화관광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거창Y자형 출렁다리가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에서 우수구조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12월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한류문화산업포럼에서 주관한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국제교류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농촌형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기관,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유공기관, 2023년 건강증진분야 유공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지난 12월 6일 20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에 농촌부문 A등급에 선정돼 여성보육부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지난 1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3년(2022년 실적)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분야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 평가사업 우수·유공기관 선정,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지역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지원 실적 평가 군부 1위에 선정됐다.
특히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에서 당당히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과 정주분야에서도 누구나 찾아오고 살고싶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군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
3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구인모 거창군수의 탁월한 행정력을 토대로, 올해 2월, 행안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서 조직문화와 행정역량의 혁신을 선도한 기관의 비전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남도 유일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월, 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거창군 최초로 정량과 정성부문 모두 1위를 달성해 군부 1위로 선정,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보유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경상남도 내 수상은 거창군이 유일하고 2018년 우수 기관, 2021년 우수 기관,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최우수기관 등 명실상부 주민참여 예산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인정받아 누적 4회 우수기관, 3년 연속 우수기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8기 3년 차, 본격적 도약은 이제 시작이다“라며 오로지 군민을 위하고(Only) 앞서가는 행정을 펼쳐(First)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성장한다는(Best) 비전과 가치를 내세웠다.
또한 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공직자의 행정역량을 높여 모든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격을 높이는 첫해가 될 것이다”라며 초격차(超格差)의 원년을 천명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