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에 들어간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12명으로 구성된 3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8일부터 현장 조사, 측량 등 자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총 36건이다.
김칠성 건설과장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