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대한혈관학회 회장 선출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대한혈관학회 회장 선출

기사승인 2024-01-16 10:09:28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건양대병원은 배장호 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3년 3월 대한혈관학회(KOVA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학술단체다. 

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교류를 이끌며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 

배 신임 회장은 "혈관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학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전 회원들과 협력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민 건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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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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