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회에는 LINC3.0 사업에 참여한 50개 기업에서 90여명이 참석해 대학과 기업 간 발전 방안과 유기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LINC3.0사업에 인제대 프리미엄 가족회사와 회원, 기업협업센터(ICC), 산학공동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산업체 재직자 교육, 현장 실습, 공용장비, 산학협력 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추진한 산학연지원협력본부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 안내와 기업협업센터,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과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와 2024년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산학융합교류상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 부문에는 ㈜메디칼솔루션 강민수 대표가, 시제품제작 부문에는 성우플랜트(주)박귀래 대표가 받았다.
현장실습지원 부문에는 ㈜바이넥스 이혁종 대표가, 산업체 재직자 교육 부문에는 ㈜씨테크시스템 강승규 대표, ICC 부문에는 ㈜서림식품 정혜원 대표 등이 상을 받았다.
김범근 LINC3.0 사업단장은 "대학과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