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대안학교인 가람학교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주 중화산동 가람학교에 10kg 짜리 백미 20포를 전달하고,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설날을 맞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만나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가 있는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람학교는 문화예술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대안학교로 2020년 설립됐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