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해 2030, 3040세대를 시작으로 격식을 탈피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 이번에 4050세대와 ICT 경력직원까지 소통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타운 홀 미팅에서 참석자들은 MZ세대 직원과의 관계, 효율적인 근무환경 만들기 등에 대한 각자 현장의 목소리를 교류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취임 후 계속해서 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한 결과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조폐공사가 기존 제조업에서 ICT전문기업, 문화기업, 수출기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사장의 고민이나 생각을 직원과 편지로 소통하는 ‘CEO 레터’, 관리자의 리더십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리더십 스토리’, 독서경영 채널‘Book Insight’등 다양한 온라인 소통체널을 운영 중이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