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며 "구체적 전략으로 장유역을 가덕신공항과 연결하는 동남권 철도망의 요충지로 개발해 장유를 교통과 물류 문화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덕신공항 준공시기에 맞춰 장유역에 KTX가 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해 창원중앙역에서 장유역을 거쳐 가덕신공항으로 잇는 철도노선을 확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울산역-양산-김해-가덕신공항을 잇는 노선도 장유역을 거치도록 해 장유역을 경남 중서부지역과 양산 울산 등 동남권 도시를 연계하는 철도교통요충지로 발전시기켔다"는 구상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장유 일대를 중심으로 한 이 같은 교통요충지를 활용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와 AI, IT, 로봇 등 미래형 전략산업 연구 클러스터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장유지역 교통 공약은 장유지역 발전을 위해 창원중앙역-장유역-가덕신공항(38km) 노선과 울산역-가덕신공항노선(71km) 중 양산(물금)-김해-장유역 구간(22km)을 연결하는 철도망 사업으로 요약된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공약사업들을 현실로 실현하고자 이들 철도망 연결사업을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자신했다.
그는 김해고교와 경찰대를 졸업했다. 제주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남경찰청장을 역임하는 등 경찰의 두루 요직을 거쳤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