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현곡면 하구2리·문무대왕면 용동2리가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정주 환경 개선 등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현곡면 하구2리·문무대왕면 용동2리에 다목적광장·쉼터·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사업비는 마을당 5억원씩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토론식 교육, 사업자 등록, 법인 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을 느끼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