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 이충레포츠공원, 안중실내체육관에서 권역별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3일 동안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비롯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유통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