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책 읽자…밀리의 서재, ‘독서 마라톤’ 개최

새해엔 책 읽자…밀리의 서재, ‘독서 마라톤’ 개최

기사승인 2024-02-21 16:44:35
‘2024 밀리 독서 마라톤’ 포스터. 밀리의 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독서 마라톤’ 이벤트를 연다.

20일 밀리의 서재는 “새해 독서를 다짐한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은 평소 자신의 독서 습관에 맞는 코스를 선택, 권수가 아닌 시간을 기준으로 독서량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하루 10분 분량으로 총 1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밀리 코스 △ 하루 30분 분량으로 총 3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미들 코스 △ 하루 60분 분량으로 총 7000분 독서에 도전하는 풀 코스 나뉜다.

각자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완주에 성공한다. 독서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기념 디지털 메달과 마라톤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록증 등이 주어진다. 총 7000분을 완주한 풀 코스 참가자에겐 특별 제작한 완주 기념 실물 메달도 수여된다.

이번 이벤트는 책을 읽겠다는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마케팅본부장은 "독서는 쉬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확실한 목표와 굳은 의지를 가져야 습관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올해 독서를 다짐한 많은 독자들이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4 밀리 독서 마라톤’은 밀리의 서재를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독서 마라톤은 다음달 5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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