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 사업' 선정 국고 7억여원 확보

목원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 사업' 선정 국고 7억여원 확보

기사승인 2024-02-26 10:11:30
목원대학교 전경.

목원대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돼 1년간 7억 4400만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기존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3억원을 포함해 연간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청년의 진로취업을 지원하게 됐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개인별 취업준비에 따라 맞춤형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빌드업(Build-up)·점프업(Jump-UP)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이희학 총장은 "각종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시스템과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는 등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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