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오는 3월 28일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실시되며 목·금·토(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진행된다. 3월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은 3월 28일 시작돼 6월 초까지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은 일반민간자격증과 다른 국가자격증이며 학점인정, 경찰시험의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며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교육생 개인 상황에 따라 자비부담금이 다르지만 대부분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의 재학생들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지도사과정, 경비원신임교육, 경비이수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씨큐인, 사단법인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주상 씨큐인 최고운영책임자는 “경비업체들에게 최적의 우수 인재를 제공하고 경비업체들의 브랜드홍보 측면에서 AI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협약에서 씨큐인과 서강전문학교 및 대한민국경비협회서울지방협회는 경비지도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이수생과 전문 경비교육생을 배출하고 취업연계를 원스탑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직업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과 보육실습과정 3월 16일자 개강반 교육생도 모집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3월16일 개강반이 열리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3월 개강반 참여 교육생들은 이수 후 24-1학기 학점으로 인정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대학 자율모집 기간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육부 승인 전문학사과정을 통해 현재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