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작가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선태 작가의 ‘홍보의 신’ 북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성산동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를 홀로 운영하면서 깨달은 홍보의 핵심과 브랜딩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공무원 관짝 밈’, ‘홍보맨 슬릭백’처럼 대박 영상을 만들어 낸 충주시 유튜브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 속에 녹아 있는 홍보 전략도 들을 수 있다.
‘홍보의 신’은 김선태 작가가 예산도, 전문가도 없는 상황에서 시장이 시켜서 시작한 공공기관 유튜브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기관과 기업의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마케팅 기획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맡으면서 마주한 어려움과 이를 헤쳐 나간 진솔한 경험이 담겼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