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산림청은 산불 및 산사태 재난 주관기관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 산악 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위해 전국 13개 권역에 산림헬기 48대를 운용 중이다.
산림청은 산림재난 외 폭설 등에도 산림헬기에 설치된 인명구조 인양장치를 사용해 고립된 환자 및 등산객 구조, 물자수송 등 구호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산림헬기 지원이 필요한 지자체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 또는 해당 시·군·구 인접 산림항공본부로 요청하면 된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