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목원대 리빙랩스테이션에서 펜(PEN) 창업동아리 학생과 교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품 시장 적합성 실전 프로그램인 ‘펜 크리에이터 펀딩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펜 크리에이터'는 목원대 창업동아리로 열정 있는 학생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원대의 의지를 담은 고유 브랜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잘 팔릴만한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12개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 LINC 3.0 사업단은 결과물 중 5팀을 선발해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했다.
캠프에서는 평가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고 크라우드 펀딩 프로세스에 대한 전체 강의 및 팀별 상세 페이지 작성 실습, 시제품에 대한 사진 촬영,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실제 펀딩 진행, 홍보 및 마케팅 방법의 노하우 등을 이론과 실습, 실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영재 전기전자공학과 학생은 "크라우드 펀딩을 이해하고 성공 전략을 배워보는 유익한 계기가 됐으며 아이템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철호 단장은 "앞으로도 창업 아이디어에서 사업화 과정까지의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창업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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