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후보, 노동자·시민 함께 누리는 의료복지 약속

어기구 후보, 노동자·시민 함께 누리는 의료복지 약속

노동자·시민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기사승인 2024-03-25 18:03:43
어기구 국회의원후보.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내용으로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응급처치(First aid) 장비 확대 △1인가구 및 청년부부를 위한 복지주택 건립 등이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어 후보는“지역주민들과 노동자들이 거주지역을 벗어나지 않으며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산재종합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또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현재 8세 아동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18세까지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당 차원의 공약“도 약속했다.

어 후보는 “아이, 여성, 청년, 노인 등이 함께 누리는 의료·복지인프라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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