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오는 9~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에서 ‘알고파 튤리파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 세계식물전시관에 만개한 재배 튤립의 원종인 튤리파 비플로라(Tulipa biflora). 한국수목원정원관리
이번 특별전은 중앙아시아산 튤립 원종 9종과 국내 자생 튤립속 산자고,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앵초속 식물과 양귀비속 식물을 공개한다.
특별전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알파인하우스 가드너의 무료 해설도 제공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꽃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튤립이 아닌 원종 튤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알파인하우스 세계식물전시관에 만개한 고산식물인 프리뮬러 율리애(Primula juliae Kusnez).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번 특별전은 중앙아시아산 튤립 원종 9종과 국내 자생 튤립속 산자고, 고산지대에서 서식하는 앵초속 식물과 양귀비속 식물을 공개한다.
특별전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알파인하우스 가드너의 무료 해설도 제공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꽃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튤립이 아닌 원종 튤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