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표 누리집이 9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새로 단장한 대표 누리집(www.yangsan.go.kr)서비스를 4월15일부터 시작했다.

대표 누리집 홈페이지는 유사·중복 사이트를 개편·통합하고 메뉴 구성체계를 단순화했다. 

더불어 직관적인 콘텐츠를 배치해 가독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통합 예약과  행사 일정 알림 등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보를 재정비해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여기다 양산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메인화면 전면에 시정 이슈와 홍보 사진·영상을 표출해 차별화된 웹사이트를 구현했다.

공식 SNS와 축제·행사 소식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시민과의 소통·홍보 기능도 강화했다.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글자 크기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고 최신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해 안전함을 추가했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양산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양산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 소통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선한 만큼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