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최근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홍부 부스장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까지 올해 시의 '빅3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많은 회원이 활동 중인 김해지역 맘카페는 온라인상에서 주민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주민 참여 열기가 대단한 플리마켓은 매월 1회 열린다.
지난 17일에는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 군, 도 출자출연기관 홍보 관계자들에게 김해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렸다. 더불어 시군 교차 홍보와 크고 작은 행사 때 김해를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의 도움을 받아 영상매체를 이용한 홍보전에도 열을 올렸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지방의 명소와 축제, 브랜드를 홍보하며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과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김해 빅3 이벤트' 행사를 한 명에게라도 더 알려 김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광폭 홍보전'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